‘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 더 특별해진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 현장을 가다
2월 4일, 삼성 강남이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가장 먼저 만나고자 사전 예약한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진 것.
삼성전자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진정한 AI 폰’의 탄생과 함께 개인화된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전 예약 130만 대를 돌파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을 기록하였다.
진정한 AI 폰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던 사전 개통 첫날 삼성 강남 현장을 뉴스룸이 찾아갔다.
개통 1호 고객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선택
개통 첫날, 삼성 강남은 오픈과 동시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구매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삼성 강남 2층의 픽업 존 앞에서 시작된 줄은 원형 계단을 타고 내려와 입구까지 이어지며 1층을 가득 채웠다. 픽업 존에서는 사전 예약 시 받은 QR코드를 제시해 본인 확인 후 제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대기 줄의 맨 앞을 차지한 갤럭시 S25 시리즈 삼성 강남 1호 고객이 제품을 수령하자 주변에서는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오전 5시부터 대기했다는 김민재 씨는 삼성 강남 직원들이 선물하는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받고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축하 속에 ‘갤럭시 S25 울트라’를 수령했다.
김민재 씨는 “갤럭시 S25 시리즈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첫 수령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일찍 서둘렀더니 1호 고객으로 선정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사전 예약만으로도 혜택이 풍성한데, 여기에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까지 가입하니 혜택이 더욱 커졌다. 평소에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 1년 후에 기준가의 50%를 보장해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바로 가입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김민재 씨는 “이번에 한층 진화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라며, “평소에 유튜브 영상을 즐겨 보면서 무슨 노래인지 궁금해도 못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실행하면 바로 곡명을 확인할 수 있어 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를 사전 예약한 김보민 씨는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이 말로 자연스럽게 AI 기능을 쉽게 쓸 수 있는 점에서 구매를 결심했다”라며,“IT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음성만으로 여러 앱을 실행하는 AI 기능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삼성 강남 1층은 지하철 콘셉트의 디지털 파사드로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학교 콘셉트로 꾸며 놓은 1층 내부에는 신제품을 픽업하러 온 고객들이 갤럭시 S25 시리즈의 다양한 AI 기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 공간에서는 갤럭시 S25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AI 클래스도 진행된다.
특히, 1층에 마련한 비디오 부스는 체험객들의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이 부스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로 나이토그래피 영상을 촬영한 후에 영상 속 목소리, 주변 소음, 음악 소리 등 다양한 종류의 사운드를 AI가 분류해 각각 조절하는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기능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일상 속에서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쇼룸’과 등하교, 출퇴근 길에 AI가 나만의 맞춤 정보를 제안하는‘나우브리프’체험 공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 강남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특별한 색상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3종과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의 코랄레드, 블루블랙, 핑크골드 3종 등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 색상도 전시돼 있다.
삼성 강남 뿐 아니라 전국에 위치한 삼성스토어에서도 갤럭시 S25 시리즈 첫 구매 고객에게 축하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전남 목포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3호광장점에서 가장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건넸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과 사전 예약 혜택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삼성전자가 1월 24일 새롭게 선보인 구독 서비스로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가입 가능한데 자급제 스마트폰 구매 후 월 구독료 5,900원을 납부하면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기준가의 40%를 보장한다. 특히 사전 구매 고객은 ‘더블 스토리지’가 적용된 모델 기준가로 보상받을 수 있어 더 큰 체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에서도 구독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높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 구매 혜택으로 더블 스토리지를 제공했다. 256GB 모델 구매 시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는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삼성닷컴이나 갤럭시 캠퍼스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주문하고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픽업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정품 액세서리 50% 할인쿠폰 1장에 50% 할인쿠폰을 1장 더 제공한다. (2월 28일까지)
전국 삼성스토어(대상 204점, 삼성 강남 제외)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픽업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정품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1장에 50% 할인쿠폰 1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2월 28일까지)
또한, 사전 구매 후 2월 말까지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을 픽업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 게임 할인 쿠폰과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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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