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성분 포함 자극성 완하제, 간 손상 등 부작용 유발 가능[3, 4, 5]… 소비자 우려 지속
변비 치료제 브랜드 둘코락스, 효과성 입증된 비사코딜 기반의 제품으로 변비 질환자에게 안심할 수 있는[8, 9, 10] 선택지 제시
많은 이들이 ‘생약성분’은 자연으로부터 유래해 화학물질 대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최근 일부 생약성분을 포함한 완하제와 관련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여러 약사 등 전문가들이 생약성분이 포함된 변비 치료제의 효과성 등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는 중,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변비 치료제 브랜드 둘코락스(Dulcolax)는 변비 치료제 선택 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성은 물론,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비 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 생약성분 가운데 카산트라놀(Casanthranol)은 주목할 만한 사례다. 카산트라놀은 200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통해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GRASE,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and Effective)’ 성분으로 인정되지 않아, 일반의약품(OTC) 제품에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발표된 바 있다. 해당 성분은 2개월 이상 장기간 또는 고용량 복용 시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또한 여성의 임신 기간 중 사용에 있어 잠재적으로 태아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으며, 성분이 모유로 배출될 가능성이 있어 수유 중인 여성에게도 주의가 요구된다.
생약 성분을 포함한 변비 치료제는 자연 유래 성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지만,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변비 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제품에 포함된 성분과 임상 연구 등을 통해 입증된 효과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비사코딜(Bisacodyl)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비사코딜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GRASE’로 인정된 성분으로 70년 이상 전 세계 80개국에서 사용되며 단기적인 치료는 물론 장기 복용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완하제로 권고되고 있다. 또한 임신 중은 물론이며 모유로 성분이 배출되지 않아 수유 중에도 복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노인까지 폭넓게 복용할 수 있다.
둘코락스는 주요 변비 증상인 △가스 △복부팽만 △딱딱한 변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으며, 취침 전 복용 시 8시간 후 효과가 발현되는 예측 가능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와의 간단한 상담 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변비는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일반 소비자부터 임산부·노인·장기 복용 환자까지 다양한 특성의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수라며, 생약성분이 포함되어 괜찮다는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치료제를 선택하기보다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와 질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사와 충분히 논의 후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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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