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대만·일본 특별 크루즈 기획전 출시… 단 하루 출발

  • 박현아
  • 발행 2025-02-06 10:22
5월 13일 단 하루, 대만 타에베이·기륭,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방문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 및 한국인 전용 서비스 제공…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 프로모션 실시


모두투어는 대만과 일본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크루즈 상품으로 구성된 ‘대만·일본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정통 이탈리아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탑승하며, 가성비 좋은 내측 객실부터 △오션뷰 △발코니 △스위트까지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2004년에 건조된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길이 292.56m,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14층 규모의 선박에는 1500개의 객실과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유명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세미나 △댄스 레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고 한국어 기항지 관광 안내 서비스와 한국어 선상 신문이 제공돼 언어로 인한 불편 없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 크루즈 상품은 5월 13일,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타이베이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기륭과 일본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섬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이다. 대만의 아류해양공원, 지우펀 등과 미야코지마의 열대식물원, 해중공원 등 인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28일까지 여행 경비를 완납한 고객에게는 20만원 할인과 10~20명 이상의 단체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두 가지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며, 상품가는 159만원부터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크루즈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대만과 일본을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며 “5월 가정의 달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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