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및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박현아
  • 발행 2025-02-25 10:30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및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교사 연구활동 지원 협력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수업 환경의 질적 도약 이끌 것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난 2월 11일 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 및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과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년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사 연구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엔과 충남교총은 지난 2월 11일 충남교총 2층 회의실에서 신광수 미래엔 대표와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을 비롯한 양 측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엔 교육 서비스 연수 지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콘텐츠 사용성 검토 및 자문 △충남교총 행사 지원 △충남 지역 교육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같은 날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의 협약식에는 신광수 대표와 실무진, 이준권 교사크리에이터협회 대표 및 협회 소속 교사 17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 개발 검토 및 자문 △미래엔 주요 AI 코스웨어 연수 모델 개발 및 공유 △엠티처 서비스 제휴를 통한 엠티처 인지도 확대 △교사 단체 및 소속 교사 크리에이터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충남교총 및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선생님들의 미래엔 교육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고, 교류를 확대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해 교육 콘텐츠와 수업 환경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내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사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수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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