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 박현아
  • 발행 2025-03-04 16:26
전 세계 시장서 총 32만 2,339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
국내 시장서 5만 7,21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
해외 시장서 26만 5,123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


현대자동차가 2025년 2월 국내 5만 7,216대, 해외 26만 5,1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총 32만 2,33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0.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국내판매
현대자동차는 2025년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한 5만 7,21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481대, 쏘나타 4,585대, 아반떼 6,296대 등 총 1만 6,70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076대, 투싼 4,735대, 코나 2,234대, 캐스퍼 1,293대 등 총 1만 9,769대 판매됐다.

포터는 5,169대, 스타리아는 3,00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4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6대, GV80 2,642대, GV70 2,749대 등 총 1만 223대가 팔렸다.

■ 해외판매
현대자동차는 2025년 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감소한 26만 5,12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