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신제품 ‘체어원 (re)’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헬리녹스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진화한 디자인, 강화된 내구성, 최적의 착석감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인 ‘체어원’은 전 세계적으로 120만 개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캠핑 체어로, 가볍고 강한 내구성과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체어원 (re)는 이러한 체어원을 기반으로 헬리녹스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기존 체어원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사각형 리벳 조립 방식을 적용해 프레임 강도를 높였으며, 보다 견고한 구조로 개선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텐션 라인 구조를 통해 착석 시 최적의 지지력을 제공하며, 직선적인 프레임과 곡선형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헬리녹스는 미니멀리즘을 핵심 가치로 삼아 최소한의 구조로 최대한의 좌석 공간을 확보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동시에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소재 선택을 통해 브랜드의 친환경적 비전을 반영했다. 이러한 변화는 헬리녹스의 브랜드 철학인 ‘We'll elevate your experience.’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헬리녹스
헬리녹스는 이번 체어원 (re)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전에도 라이트 코트(Lite Cot), 카페 체어(Café Chair), 카페 테이블(Café Table) 등의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도 체어원(Chair One), 테이블 원(Table One), 그라운드 체어(Ground Chair), 스위블 체어(Swivel Chair), 라이트 코트(Lite Cot), 노나돔 4.0(Nona Dome 4.0) 등 다양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헬리녹스 라영환 글로벌 대표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로, 이번 수상을 통해 헬리녹스의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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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