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찰서·소방서, 경로당 등 상반기 B2G 매출 증가세 뚜렷
경찰서·소방서 실적 전년 대비 5배 이상… 기관·단체에 안마의자 도입 순기능 재확인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기업 바디프랜드가 올 상반기 공공기관, 경찰서·소방서, 경로당 등에 안마의자를 공급한 B2G 실적이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B2B를 넘어 B2G까지 마사지체어의 보급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기준 B2G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공급처별 매출액 비중은 공공기관(38%), 경로당(32%), 경찰서·소방서(30%) 순으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다.
이 중 특히, 경찰서 및 소방서 매출은 2022년 이래로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격무로 인해 휴식이 제한적인 경찰, 소방관 직군에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한 지원책으로써 ‘마사지체어’라는 잠재 수요를 공략했고, 이를 당사의 독보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력이 뒷받침한 데서 기인했다.
경로당 수주도 주목할 만하다. 바디프랜드는 상반기 진행된 각종 경쟁입찰에서 대량 수주에 성공하고, 지난달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74대의 마사지체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역 시청, 공사 등 각종 공공기관에 납품한 실적도 2023년부터 2년 연속 순증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도입한 후 구성원들의 복지 만족도, 업무 생산성이 개선되는 사례가 검증되면서, 여러 기관·단체들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먼저 찾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점이 주효했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생활의 뉴노멀이 되고 있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이 가정과 기업 등 민간 수요뿐 아니라 공공 부문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마사지를 통한 헬스케어의 일상화’가 실현되고 있다며 힐링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B2G 부문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은 전통적인 마사지체어의 한계를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전신 마사지를 가능하게 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제품을 말한다. 팔과 다리 마사지 부위의 독립 구동을 통해 코어 근육 등 여러 신체 부위의 협응을 유도해 내며, 온몸에 자극을 주는 혁신 기술을 구현해 안마의자의 스탠다드를 바꾸었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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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