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민간임대아파트 최초 용인 착공 앞둬
동원건설, 용인 양지에 1139세대 민간임대 견본주택 개관 중
20개층 총 15개동… 59㎡, 74㎡, 84㎡ 공간 활동 극대화 및 조망권 우수
용인시와 긴밀히 협조해 2026년 상반기 착공 예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용인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453-3번지 일원(남곡 2지구)에 2026년 상반기 착공된다.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139세대로 구성됐다. 1단지 498세대와 2단지 641세대며, 용인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남곡 2지구의 경우 총 3000여 세대가 조성되며 중심 상업지가 같이 구성돼 있고 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인근에 개교될 예정이다. 양지 IC와는 차로 3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반도체 클러스터로 인해 주변 도로의 확장이 확정돼 사업지 교통 환경(국도17, 국지도84, 동용인IC 등)도 매우 좋아진다.
특히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10분~15분 정도의 거리로, SK반도체의 직접적인 수혜를 가져갈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SK FAB 1기 가동을 목표로 올 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년간 연 300만명 이상의 공사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는 지난 5월 29일 지구단위계획이 최종 접수돼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접수된 지구단위계획은 용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00%에서 230%로 30%의 용적률을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소유권이 아닌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가 최상의 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실제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는 가구수에 포함되지 않고 내 집처럼 아파트를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시행사 헤센화인 측은 용인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임대아파트로서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도금 무이자,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한 10년 장기 민간임대 신축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재산세, 취·등록세, 양도세 없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서 임차권의 양도와 전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는 임대 후 분양 전환 시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향후 신 주거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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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