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다이닝 공간 경계 사라지고 다양한 소파 배치로 취향 반영한 공간 연출 인기
사티 모션 유닛, 좌우 분리형으로 설계된 모듈형 리클라이너… 자유로운 배치로 공간 최적화
사티 큐브, 3면 아늑함 유지·기존 대비 60% 크기… 좁은 공간 활용과 서브 소파 역할 겸비
8월 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일주일간 최대 26% 할인 및 추가 적립 혜택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사티(SATI)’ 컬렉션의 신제품 ‘사티 모션 유닛’과 ‘사티 큐브’를 오는 4일 공식 출시한다.
최근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하나로 연결한 오픈형 구조가 인기를 얻으며 넓어진 거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벽면에 소파를 붙이고 맞은편에 TV를 두던 전형적인 배치에서 벗어나 1인용과 3인용 소파를 조합하거나 모듈형 소파를 자유롭게 배치하는 트렌드도 확산하고 있다. 알로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의 소파를 선보이며 거실을 서재나 라운지 공간으로 꾸미는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사티 모션 유닛’은 기존 ‘사티 모션 1인’을 확장한 모듈형 리클라이너로, 좌우 유닛을 결합해 3인용으로 사용하거나 분리해 각각 1인 소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리클라이너의 투박한 디자인과 고정 배치의 한계를 개선해 공간에 맞춰 모듈형으로 배치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사티 큐브’는 ‘나만의 방’ 콘셉트로 인기를 얻은 기존 사티 대비 약 60% 크기로, 3면 구조와 독특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했다. 거실 한 켠 좁은 공간에도 무리 없이 배치할 수 있어 메인 소파와 함께 놓고 서브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작아진 크기 덕분에 침실이나 서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포인트 가구 역할을 한다.
두 제품 모두 어깨 높이에 맞춘 팔걸이와 등받이로 안정감을 제공하고, 인체 곡선을 반영한 요추 쿠션이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한다. 또한 소파 내부 전체에 쿠션재를 촘촘히 채워 부드러운 착석감을 구현했다. 특히 알로소는 70여 가지의 마감재와 컬러 옵션을 제공해 거실 분위기에 맞는 조화로운 스타일링은 물론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차별화된 연출도 가능하다.
알로소는 신제품 출시 전 용산 아이파크몰 등에서 진행한 얼리버드 예약 판매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이를 통해 기존과 다른 공간 구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알로소는 8월 4일 정식 출시와 함께 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0일까지 일주일간 사티 시리즈 구매 시 최대 26%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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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