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와 차단된 재배환경으로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우리가족 건강 지킴 공간
수확부터 나눔까지… 재배실부터 관찰체험, 산소(O2)데이, 쿠킹클라스 이벤트 등 입주민 및 자녀 경험공간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차단되어 케일, 로메인, 버터헤드 상추를 포함한 각종 상추 등의 엽채류 재배가 단지 내에서 가능한 ‘H 클린팜’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H 클린팜’은 강화유리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재배실과 어린이 현장학습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실, 내부 온도 및 습도 조절을 도와주는 항온항습실, 수확 이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실 등이 함께 구성된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지난 2월 선보인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α) 2.0’에 이어 입주민들의 건강과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현대건설만의 시스템이다.
■ 3S(Space + Service + Smart tech)시스템으로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H 클린팜’
현대건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https://youtu.be/euo9QtPUnzU) ‘H 클린팜’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밀폐형 재배시스템을 통해 농작물을 재배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없는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이다.
여기에는 단순한 인도어(실내)팜을 넘어 입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단지 내 ‘H 클린팜’을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Space)을 제공하며, 엄선된 시설/운영 전문협력사(Smart tech)가 전문 LED 모듈, 앱(app) 원격 모니터링, 항온/습도 최적화, 스마트팜 전용 양액 자동주입기 관리 등의 시설관리를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입주민 자치회에서 단지 어린이집 수확 체험, 건강 샐러드 만들기, 기획 등의 운영(Service)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위면적당 최대한 많은 엽채류 재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세계특허 출원된 초밀식 자동화 재배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주거공간에 청정라이프를 구현하며 미래아파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최근 초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가정의 식탁의 먹거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H 클린팜’은 현대건설이 단지 내에서 재배가 되고,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 병충해, 계절변화에도 안전한 아파트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미래아파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H 클린팜’은 현재 최적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분양하는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단지 및 오피스텔 등에 선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공간에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적용한 ‘H 클린현관’, ‘H 클린알파(Cleanα) 2.0’에 이은 ‘H 클린팜’도 2018년부터 선보인 현대건설의 특화된 *H Series의 일환이다.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또 다른 H 시리즈로 고객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기술을 적용·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년에는 세대 내부 공간을 중심으로 새로운 현관(H 클린현관), 거실(H 월), 주방(H 세컨리빙), 부부침실(H 드레스퀘어), 공부방(H 스터디룸), 욕실(H 바스), 보이는 초인종(H 벨),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콘센트(H 파워) 등을 개발했다. 2019년에는 세대외부 공간을 중심으로 물리적 공간 + 기술 + 서비스를 융합한 차별화 상품을 제시하였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콜라보한 디자인을 제시하며, H 오토존, H 클린알파, H 나눔터, H 아이숲, H 독점향 등 총10件의 차별화 상품을 디에이치 아너힐즈,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힐스테이트 태전 9단지 등에 적용하였다. 2020년에는 건강, 이웃간 화합, 학업, 공유경제, 창작활동 등 완벽한 단지內 원스탑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시나리오와 회사 내/외부와의 콜라보 기술을 통한 차별화 상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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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