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회적 경제 기업 친환경 제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

  • 조한열
  • 발행 2022-09-26 09:12
‘환경 임팩트 확산’, 32개 사회적 경제 기업 친환경 제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
민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자동차그룹), 공공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해 전지구적 환경문제 해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9월 21일(수)부터 9월 25일(일) 5일간 정몽구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길 73)’에서 ‘새활용에 진심, Green Goods 기획전’(이하 전시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친환경 제품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친환경 소비 촉진하여, 전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전시회는 버려지는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헌옷 등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32개 기업이 함께 하였다. 


전시 기업 중 H-온드림 펠로 기업인 라잇루트는, 전기차 등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이차전지(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분리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는 소셜벤처입니다. 투습, 방수 기능이 있는 고기능성 원단으로 만든 의류를 전시하였다.


소셜벤처 알프래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반려묘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지구를 위한 고양이모래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커피찌거기), 옥수수전분, 해초추출물 등 100% 무해한 재료로 개발되었으며, 세계 고양이모래 중 유일하게 탄소를 줄여주는 친환경 고양이모래이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전시와 함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적 경제 상품몰 이스토어 36.5(www.sepp.or.kr) 온라인 특별전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 번 전시회는 단독으로 기획된 것이 아닌,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자동차그룹, ▲한국환경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환경문제는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민간, 공공기관 등 모두가 함께해야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대중에게 더 많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다. 


정몽구 재단은 4개 기관이 함께하는 이 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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