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시작한 라이브커머스 '유샵 Live' 첫방송에서 누적 조회수 12만회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저녁 8시에 진행된 유샵 Live 첫방송에서는 e스포츠 레전드 콤비 캐스터 전용준과 해설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노트를 소개하는 토크라이브 '노트 존버단'을 진행했다.
두 해설진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채워져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누적 11만8천여명의 시청자들이 새로운 노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5일 2회차 방송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노트 언팩 시간에 맞춰 밤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에서 유샵 Live 방송에 출연해 새로운 노트에 대한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판매 개시일인 7일에는 새로운 노트의 실물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박싱, 극한실험 등을 통해 생생한 기기 리뷰가 진행돼 새로운 노트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준비한 푸짐한 사전예약 혜택도 소개된다.
한편 유샵 Live는 매주 화요일에 LG유플러스의 교육강사인 '나대리'가 상품정보를 소개하는 '나대리가 판다', 금요일에 스타 단말기 위주로 혜택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라이브'를 방송한다. '나대리가 판다'는 지난 7월 30일 기자간담회와 함께 파일럿 생중계된 바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정규 편성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7월 30일 2만5천여명에 이어 첫방송에서 새로운 노트를 기다리는 12만명의 시청자들을 유샵Live로 모을 수 있었다"며, "초기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의 접속으로 화면 끊김 등 문제가 일부 발생했으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라이브커머스 유샵 Live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형 스마트폰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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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