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카타르 월드컵' 드디어 메시가 뜬다! 아르헨티나 vs 사우디 격돌→덴마크·폴란드·프랑스 경기까지 4경기 연속 생중계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첫 경기를 치른다.
오늘(22일) 열리는 조별리그 경기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C조의 첫 경기다. 통상 5번째 월드컵에 출전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리기 때문. MBC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2일) 오후 6시부터 C조의 1차전 경기인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을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의 목소리로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사실만으로 모든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는 조별 1위는 물론이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만큼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밤 10시에는 D조의 덴마크와 튀니지의 1차전 경기가 시작된다. 덴마크는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강팀으로 아프리카의 튀니지를 상대로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BC는 밤 9시 30분부터 김나진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의 중계로 덴마크와 튀니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새벽 1시부터는 또 다른 강호 멕시코와 폴란드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 경기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멕시코를 상대로 FC바르셀로나 소속인 레반도프스키가 얼마나 기량을 발휘할지 여부다. 리그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승패를 결정짓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와 폴란드의 경기는 밤 0시 5분부터 정용검 캐스터와 박찬우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날의 마지막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와 호주의 대결이다. 4년 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는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 과연 호주를 상대로 챔피언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MBC는 새벽 3시 5분부터 신승대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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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