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 나눔에 나섰다.
경동제악은 11월 23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2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동제약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진행한 것으로, 본사가 있는 관악구의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 장애인 100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 지난 추석에는 재가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동제약 서영덕 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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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