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19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24개 기관, 우수 48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활근로자의 장기화된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복지상담'과 '행복한 인문학교실',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오늘은 꿈꾸는 Day'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상지역자활센터가 활력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증 및 국내외 선진지 견학, 추가 운영비 교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대근 구청장은 "사상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일을 통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 인프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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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