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브랜드 매출 전년 대비 270% 폭발적 성장, 페리페라 매출 120% 성장, 구달 매출 80% 성장페리페라 잉크더벨벳,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8위 랭크되며 현지 MZ 세대 집중 공략
클리오가 2022년 11월에 미국 아마존에서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기록한 이후, 이번에도 역대 최대 프로모션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페리페라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잉크더벨벳 틴트 제품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0중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 기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0에 진입한 K-뷰티 색조브랜드는 페리페라가 유일하다. 또한 최근에 본격적으로 선보인 페리페라 잉크글래스팅 립글로스의 론칭 매출은 잉크더벨벳 출시 때보다 450% 이상 증가하며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구달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스테디셀러인 비타C 잡티케어 라인 중심으로 많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효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클리오 브랜드도 킬래쉬 마스카라 라인 확장을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270% 성장했다. 특히 클리오 마스카라는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의 로열티 있는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클리오는 미국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현지 전용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국 사업을 확장해 왔다. 그 결과, 미국 매출은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0%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 중 미국 매출의 비중도 2021년 3%에서 2022년 6%로 고속 성장 중이다.
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클리오는 2018년 국내 및 중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효율적으로 정비하면서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2020년 지사 설립 등을 통해 시장 진입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실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K-뷰티를 대표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경신해 가고 있다”며 “2023년부터는 미국 내 신규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글로벌 핵심 시장 외에도 동남아,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유럽 등으로 글로벌 마켓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는 중이다. 실제로 2022년 3분기 누적 클리오의 동남아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성장하면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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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