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총 165실...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서울 대표하는 경제적 요충지 삼성동, 지하와 지상 공간 활용하는 미래형 도시로 개발
쇼핑·의료·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갖춰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의 영상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영상관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삼성동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교통∙업무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삼성동의 새로운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과 펜트하우스인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84㎡PF 1실 △84㎡PG 1실 등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통해 3D도시로 도약...다양한 개발사업 예정된 삼성동
단지가 들어서는 삼성동은 테헤란로 일대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예정) 등 각종 기업들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인프라가 밀집한 삼성동이 3D도시로 개발될 경우, 일대 교통 및 공해 문제를 해소하며 강남 도심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3D도시란, 도로를 지하화하고 기존 도로는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도시 건설사업이다. 지상과 지하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입체 도시로 최근 도시 개발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3D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요 축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을 꼽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의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4~7층에는 GTX, 위례~신사선 등 교통 환승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 2~3층은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상업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도로는 지하화하고, 그 위 지상 층에는 미국 센트럴파크에 견줄만한 약 1만8,000㎡ 규모의 대형 녹지 광장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서울시는 이곳을 국제회의, 전시 컨벤션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복합단지로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 교류복합지구는 삼성동 코엑스~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약199만㎡의 면적을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와 같은 개발 호재를 품은 삼성동은 향후 지하와 지상 공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3D도시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경제적 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중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기존에 갖춰진 다양한 인프라와 개발 사업들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려...강남 8학군 등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우선,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휘문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고층 세대의 경우 선릉과 정릉 조망이 가능하다(일부 세대). 도곡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고 한강, 탄천, 양재천 등 수변공원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계약금 분납·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금융혜택 제공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상 4층, 1,435㎡ 면적의 넓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해외 브랜드의 고급 상품이 다수 도입된다. 우선 세대 내 이탈리안 명품 주방가구 'EUROMOBIL'과 이태리 원목마루 'LISTONE GIORDANO' 등 해외에서 손꼽히는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도입돼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복도와 주방, 거실 등에 이태리 60년 전통의 타일 그룹 ‘ARIOSTEA' 상품을 사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계약금 분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최대 20%가 계약금으로 책정되는데, 한 번에 납부하기에는 부담이 큰 금액인 만큼 분납제 시행을 통해 초기 계약금을 마련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도록 했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76㎡E, 80㎡F)’로 제공한다. 중도금 대출 실행 시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는 경우 사업주체에서 비용 초과분을 분담할 예정이어서 금리 인상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영상관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07-5번지(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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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