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수도 캔버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호주의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초청해 만찬을 했다.만찬에는 이안 크로포드 제독(예비역 해군소장), 콜린 니콜라스 칸 장군(예비역 육군준장), 노먼 리 장군(예비역 해군준장) 등 참전용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특단의 균형발전 전략이 모색되어야 한다”며 “초광역협력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유엔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합의에 의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집단행위에 대해서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 관건으로, 방역 당국은
대한민국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선진국 그룹으로 진출했다. 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외교부는 지난 2일 개최된 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 폐막 세션에서 한국의
한국이 유럽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국세청이 2일 밝혔다.비유럽권 국가가 IOTA에 가입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IOTA는 유럽의 조세행정 협의체로 유럽 내 44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대륙에도 비슷한 성격의 협의체로 아시아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이는, 완전한 위기 극복’”이라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11년 만에 4%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지난해의 고용 감소폭을 뛰어넘는 일자리 반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세계는 지금 대한민국을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부른다”며 “우리의 애국심으로 이룬 성취로, 우리 국민이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 3개국 순방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근현대사의 아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이제 협력을 잘하는 나라가 세계의 주인공이 되고, 디지털·그린 경제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스페인과 한국이 먼저 시작하자”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마리아 필라르 욥 쿠엔카 상원의장,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함께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했다.문 대통령은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으로부터 상원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원을 방문, 상·하원의장을 포함한 의원들 앞에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 등에 관한 연설을 했다.스페인을 방문하는 국빈들은 관례적으로 상원을 찾아 연설을 한다.문 대통령은 “양국이 권위주의를 극복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발전 방안 ▲경제·문화 등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 등 지역 정세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문 대통령과 산체스 총리는 양국이 1950년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무리한 뒤 “외교 현장에서 느낀다. 경제에서도, 코로나 극복에서도, 문화예술에서도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우리는 선도국가,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세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현지시간) 비엔나에서 독일 제약사 큐어백사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큐어백사의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에는 한국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및 큐어백사의 안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