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회용컵을 폐기할 경우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으로 제작하고 인쇄는 가급적 지양할 것을 안내하는 지침서를 마련했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이 같은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 다회용기 대여 업체가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6억 5450만 톤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내년 말 예정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확정에 앞서 잠정배출량을 공개,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25
정부가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를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로 변경한다. 환경부는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배출가스 정밀검사 주기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오는
환경부는 감사원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개방’ 공익감사 결과를 존중하며, 감사 결과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하천 정비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해체하기로 결정됐던 세종보와 공주보는 다시 존치하는 등 4대강 보를 정
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기성복 및 니트 의류에서 전통적인 염색 공정의 워시다운 효과와 유사한 효과를 내기 위해 원사 전처리 및 편직 기술을 포함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섬유 산업에서 염색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
CBL 인터내셔널 리미티드(CBL International Limited)는 자회사인 반레 에너지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anle Energy International Limited)가 7월 14일 ASB 바이오디젤(홍콩) 리미티드(ASB Biodiesel (Hong K
저온열분해 가스화 원천기술 보유사인 보국에너텍과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CCU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기업인 KC코트렐이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사는 7월 12일 서울시 마포구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서울대공원은 13일 인천 강화군 선두리 갯벌에서 인공증식한 개체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 3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하는 저어새 3마리는 서울동물원이 2016년과 2017년 강화·영종 갯벌 번식지 내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이 민관 협업으로 구축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3일 오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탄소포집활용, CCU) 실증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증화시설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부문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여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8개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담휴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바다 곳곳에 퍼져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에 나선다. 매년 수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유입돼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환경단체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
환경부가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30일부터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 집적 및 융복합 촉진, 연구개발 및 실증화 지원, 첨단기술 창출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
삼정펄프는 6월 20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음식점 밀집 지역인 대학로 골목 일대에서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빗물받이는 우천시 빗물이 하수구로 빠질 수 있도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