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온라인 최대 80% 할인에 유통플랫폼 대거 참여

  • 조한열
  • 발행 2021-06-24 02:12


오는 24일 시작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국내 6대 온라인 유통사와 7대 TV홈쇼핑,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이 대거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촉 행사를 전개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서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은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과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등을 중점 진행한다.

오프라인 유통사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소형가전·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G마켓은 다음달 11일까지 소형가전 등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 기획전과 인기 식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는 슈퍼딜 등을 실시한다.

티몬, 옥션, 11번가에서도 소형가전·가구·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티몬·G마켓·옥션·쿠팡 등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우수 중기제품 특별전’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전국 지자체에서 엄선한 인기제품 약 140개를 할인 판매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한 200여개 우수제품을 모은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기획전이 티몬(수도권·충청, 6월 4일~6월 30일), G마켓(전라·경남·부산·울산, 6월 28일~7월 4일), 옥션(강원·대구·경북·제주, 6월 28일~7월 4일) 3개사를 통해 진행된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개 홈쇼핑에서는 441개 상품을 동일세일 특별조건으로 방송하며 5개 T커머스사에서도 행사기간 내에 참여 홍보와 15개의 상품에 대해 판매 방송을 할 예정이다.

전국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는 여름 패션상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0개 중소기업 상품 기획전도 동시에 열린다.

특히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NC, 행복한백화점 등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진행하는 ‘중소기업 특별전’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렛에서도 패션 브랜드(최대 50% 할인)와 아동 패션 브랜드(최대 10% 할인) 기획전이, 전국 슈퍼와 편의점에서는 여름시즌 할인(최대 50%), 인기 생필품 할인, N+1 할인 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대형마트에서는 행사기간에 맞춰 시즌 상품과 인기먹거리 최대 50% 할인행사, 건강식품 기획 행사, 농축수산물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의류, 가구 등 소비품목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가전제품·모바일폰 등 IT제품 등의 특별 행사기획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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