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용가리 어묵·용가리 만두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확장

  • 박현아
  • 발행 2023-05-22 10:22
하림, ‘용가리 치킨’, ‘용가리 땡’ 이어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 선보이며 용가리 라인업 강화생선살로 가득 채워 쫀득한 용가리 어묵,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모양으로 먹는 재미 더해용가리 만두, 돼지고기와 메인 채소 모두 국내산·우리밀 사용해 우리 아이들의 안심 먹거리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최근 ‘용가리 땡’을 선보인 데 이어 공룡 모양 어묵인 ‘용가리 어묵’과 아이들 입에 쏙 들어갈 크기의 ‘용가리 만두’를 새로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은 1999년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 등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용가리를 키즈 반찬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번에 출시한 용가리 어묵은 고급 생선살로 꽉 채웠다. 고급 생선 실꼬리돔 연육 82.8%에 다시마 가루와 멸치 가루를 넣어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다섯 가지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가리 만두’는 돼지고기와 메인 채소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만두피도 우리 밀을 사용했다. 찹쌀가루를 넣어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만두에 야채를 곱게 다져 넣어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만두로 즐기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바삭한 식감이 별미다.
 
하림은 용가리 땡에 이어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에도 16종의 ‘용가리 AR 카드’를 랜덤으로 한 장씩 담았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제작한 용가리 증강 현실(AR) 카드는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 나는 3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하림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는 5월 22일부터 쿠팡에서 단독 선론칭해 일주일간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할인점,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의 식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