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는 5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창립 50주년 기념 패키지 전면에는 삼정펄프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50’을 청색과 녹색의 그라데이션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제품은 종이 자원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100%를 사용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RECYCLED)의 인증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정펄프는 창립 이후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화장지 등 위생 용지를 만들어왔다. 종이 자원을 리사이클 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숲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삼정펄프는 이번 출시되는 ‘삼정펄프 50주년 기념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은 올 연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영업이익의 일부는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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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