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반찬·안주 등의 초간단 냉장간편식 상품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끼니 솔루션에 앞장선다.
대표적인 상품은 스팀파우치를 활용한 반찬·안주류 상품이다. 스팀파우치는 압력솥 원리를 활용한 전자레인지 전용 포장재로,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찜 효과를 내 식품의 맛을 한층 더 살린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GS25는 6월부터 스팀파우치 전용 상품들을 도입하며 현재까지 반찬류 3종(△심플리쿡 함박스테이크 △심플리쿡 치즈함박스테이크 △심플리쿡 토마토미트볼)과 안주류 3종(△심플리쿡 매콤직화삼겹살 △심플리쿡 매콤무뼈닭발 △심플리쿡 직화제육볶음)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준비해서 먹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근거리 쇼핑 장소이자 생활 밀착 플랫폼인 편의점에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과 안줏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스팀파우치 전용 상품들을 도입했다.
해당 상품들의 6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 고객의 연령별 구성비는 40~50대 여성과 20~30대 남성이 각각 28.6%, 26.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GS25는 취업 및 독립 등 홀로서기를 시작한 사회초년생 남성과 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주부들이 반찬과 안주로 활용하기 위해 주로 구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고물가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스팀파우치 전용 상품들에 대해 2+1행사를 진행한다.
7월 13일(목)에는 △심플리쿡 중화마파두부 △심플리쿡 은행근위볶음 등 2가지 스팀파우치 전용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연내 반찬과 안주 외에도 국·탕·찌개 등의 카테고리까지 스팀파우치 전용 상품을 확대해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준혁 GS25 냉장간편식팀 MD는 “현대 사회에서 변화하고 있는 식습관에 맞춰 초간단 스팀파우치 전용 상품들을 편의점에 도입하게 됐다”며 “누구나 5분 안에 알찬 한 상을 차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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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