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홀딩스 리미티드(SJM Holdings Limited)의 자회사 SJM 리조트(이하 SJM)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 MGTO) 주최로 진행된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 - Macao Promotion in Korea)’ 로드쇼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4일간 진행된 이번 로드쇼는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카오의 다양한 ‘투어리즘, 그 이상(tourism+)’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스포츠, 예술과 문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카오의 ‘관광 인프라’ 와 ‘색다른 경험’을 홍보함으로써 앞으로 마카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는 ‘마카오의 순간(Moment of Macao)’이라는 테마로 모노폴리 게임을 모티프로 한 부스를 구성, 방문객들이 마카오 안에서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와 다양한 상징적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14일 개막식에서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광관청장(Ms.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Director of MGTO)을 비롯해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Chairman of Korea Association of Travel Agents), SJM 리조트 마케팅 부사장 조셉 리우(Mr. Joseph Liu, Senior Vice President of Marketing, SJM Resorts, S.A)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해 5년 만에 열리는 행사 자리를 빛냈다.

SJM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오픈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Grand Lisboa Palace Resort Macau)를 소개하고,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들과 함께한 흥미로운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알폰소 이아카리노(Alfonso Iaccarino) 셰프에게서 영감을 받은 ‘팔라조 베르사체 마카오’의 돈 알폰소 1890(Don Alfonso 1890)은 이탈리아 소렌토의 풍부한 요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칼 라거펠트 마카오’의 메사 바이 호세 아빌레즈(Mesa by José Avillez)에서는 포르투갈 최초의 미슐랭 2스타 셰프인 호세 아빌레즈와 협업한 동서양의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미식의 선구자로 60년 동안 다양한 식문화 협업을 진행한 SJM의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Grand Lisboa Macau)는 현재 마카오에서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세기의 요리사’로 불린 프랑스 셰프 고(故) 조엘 로부숑(Joel Robuchon)과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고, 이 밖에도 미슐랭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로부숑 오 돔(Robuchon au Dôme)’과 미슐랭 3스타 중식 레스토랑 ‘더 8(The 8)’,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해산물로 유명한 미슐랭 1스타의 ‘더 키친(The Kitchen)’ 등은 마카오에서 15년 연속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특히 3개 레스토랑에서 7개의 별을 획득했고, 아시아 최대 규모 와인 컬렉션까지 보유하며 전 세계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마카오 스포츠 이벤트의 열렬한 후원자인 SJM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SJM 마카오 오픈(SJM Macao Open)과 12월 초에 열리는 2023 CTA 투어 SJM 프로페셔널 파이널(마카오)에 소개할 기회를 얻었다. SJM은 아시안 투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토너먼트 가운데 하나인 ‘SJM 마카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마카오 그랑프리의 메인 스폰서로서 마카오의 ‘스포츠+관광’ 통합에 발맞춰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골프 행사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로, 남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Macau Golf and Country Club)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마카오의 국제적인 문화 예술 행사인 ‘아트 마카오(Art Macao: Macao International Art Biennale 2023)’가 열리는 해로 ‘마카오 국제 예술 비엔날레 2023’가 진행될 예정이다. SJM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협력해 7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에서 ‘버추얼 베르사유(Virtually Versailles)’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해당 전시회는 첨단 가상 기술을 통해 17세기부터 현재까지 베르사유 궁전의 모습을 재현해 내, 방문객들은 베르사유 궁전의 웅장함을 만끽하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JM은 이번 로드쇼는 마카오 관광 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귀한 자리로, 앞으로도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마카오 관광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