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살래3' 박나래→신동, 빈집 쟁탈전...초특급 기공식 공개

  • 박현아
  • 발행 2023-08-09 12:19

역대급 스케일,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보이는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한 초대형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가 드디어 본격적인 빈집 건축 설계에 돌입한다.


오는 9일 방영되는 2회에서는 ‘빈집살래3’의 시작을 알리는 초특급 규모의 기공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연예인 실장과 건축가들의 첫 만남! ‘건축 천재’ 타이틀을 노리는 야망남부터 뉴욕과 유럽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에 돌아온 해외파 건축가까지~ 연예인 실장들만큼이나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지닌 네 팀의 젊은 건축가들이 등장한다. ‘이 분위기 흡사 소개팅?’ 상상치 못한 팀 매칭 방식으로 연예인 실장들 모두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연예인 실장들은 원하는 건축가와 한 팀을 이룰 수 있을지?

기공식의 하이라이트, 대망의 빈집 선정 시간! 4채의 빈집 중 원하는 집을 선점하기 위한 연예인 실장들의 피 튀기는 전쟁이 치러졌다. 뺏고 빼앗는 빈집 쟁탈전!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빈집 퀴즈 배틀이 펼쳐졌는데... “정답! 정답!” 무대 위에 울려 퍼지는 포효?! 누구보다 찐텐(?)으로 임한 채정안의 남다른 승부욕에, 기공식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치열한 경쟁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너무 과열된 거 아닌가요? 이 분위기 괜찮나요?” 제작진에게 염려를 표했을 정도. “난 그냥 빠질래” 데뷔 19년 차 프로 예능인 신동마저 두 손 들게 만든 뜨거운 현장이 공개된다.

무려 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가장 중요한 미션! 기공식을 통해 맺어진 네 팀이 각 집의 건축 설계 도면과 가게의 컨셉을 발표하는 PT 대전의 날이 다가왔다. 석천 로드의 전설 ‘홍석천’, 맛.잘.알 MZ 아이돌 에이핑크 ‘김남주’, 러브하우스 대표 아이콘 건축가 ‘양진석’ 등 총 6명의 패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피와 살이 되는 조언과 일침을 전했다고 한다. 네 팀 중 상금 천만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PT 대전을 위해 컨셉 회의, 마스터 중간 점검 등 쉴 틈 없는 시간을 달려온 네 팀! 그런데, 한밤중 박나래가 제작진에게 걸어온 한 통의 전화... “미X버리겠네, 내가 욕심을 놔야 하나?” PT 대전을 하루 앞두고 소집된 긴급회의로 인해 팀 해체설까지 불러온 사연은?! 이상과 이성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는 연예인 실장과 건축가, 과연 무사히 빈집 설계와 공사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워밍업에 불과했다! 본격적인 건축 설계에 들어간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는 8월 9일 (수) 저녁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공동 방영된다.[사진 제공= MBC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