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기업 씨씨알컨텐츠트리가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 ‘포트리스M’이 미소녀 신규 캐릭터 ‘코드네임 마샤’를 5일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코드네임 마샤는 포트리스M의 50번째 캐릭터이며, 지구 연합 소속의 인간형 캐릭터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지구에 침공한 닥터게로 병사들에게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도와달라는 이 병장의 연락을 받고 지구와 이 병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
하지만 지구인들은 다크 제국 병사에게 점차 밀리게 되고, 마샤는 다크 병사들의 힘의 근원인 소울스톤을 막기 위해 지구를 떠나 포트리스 월드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마샤는 닥터게로를 저격총으로 암살해 이 전쟁을 끝내려 한다.
코드네임 마샤가 사용하는 스킬은 △가까운 적에게 탄을 빠르게 난사해 적을 스턴에 빠트리는 ‘난사 사격’ △폭격으로 화염을 발생시켜 적을 불태우는 ‘포격 지원’ △저격 라이플로 적을 저격하는 ‘저격 소총’ △아군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차량을 보내는 ‘차량 지원’ 4종이다.
한편 포트리스M은 클랜전이나 대규모 대회가 자주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클랜원끼리 모이게 되고, 그 안에서 실제로도 만남을 이어가는 이용자가 생기면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게임’이란 인식이 커지고 있다.
씨씨알컨텐츠트리 홍보 담당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 신규 캐릭터 추가를 넘어 50번째 캐릭터의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장수 프로젝트 서비스와 함께 자체적인 서비스 역량 강화로 사용자 눈높이를 더 만족시킬 것”이라며 “꾸준한 대회 진행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모습처럼 느껴질 많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어 포트리스M의 성장을 기대하고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리스M은 최근 퍼블리싱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진행하면서 ‘팡스카이’와의 서비스 권한도 정리했다. 이에 자체적인 개발,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위한 도약 및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포트리스M 신규 캐릭터 코드네임 마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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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