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함께 한 특별 화보집을 공개했다.
롤링스톤은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스페셜 에디션 ‘Zine’ 발간 소식을 전했다. 뉴진스는 이 소식과 함께 공개된 ‘Zine’ 표지에서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한다.
‘Zine’은 뉴진스의 다양한 독점 사진과 그룹, 개인 심층 인터뷰가 담긴 총 44쪽 분량의 롤링스톤 특별 화보집이다. 앞서 롤링스톤이 뽑은 음악 산업을 이끌 기대주 ‘Future 25’에 선정됐던 뉴진스는 단독 화보집까지 내 더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롤링스톤은 뉴진스에 대해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중 하나”라며 이제 막 데뷔 1년이 넘은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소개한 뒤 “뉴진스는 정형화한 K-팝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확립했다. 이들은 과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입소문을 통한 어필을 증명한 그룹”이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짧은 시간에 먼 길을 왔지만, 우리끼리는 서로 ‘아직 못한 일이 많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앞으로 뉴진스에게 펼쳐질 일들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진스 ‘Zine’은 롤링스톤숍(Rolling Stone Shop)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전 세계로 뻗은 뉴진스 신드롬에 글로벌 유명 매거진들이 주목하고 있다. 뉴진스는 세계적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 ‘V 매거진’ 등의 표지를 연달아 장식한 바 있는데,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 그룹이 글로벌 매거진의 표지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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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