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캔디 사장님’은 유정수에게 48시간 안에 ‘카페 세계관이 담긴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고민하던 사장님은 유정수에게 극찬받았던 프랑스 디저트 ‘갸또’로 시그니처메뉴 개발에 나섰지만 거듭된 실패로 난관을 맞았다. 이뿐만 아니라 새 메뉴 개발 후 개최한 시식회에서 “기존에 팔던 갸또가 더 맛있다”는 친구의 혹평에 좌절했다는데.
대망의 미션 점검 날, 유정수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사장님의 새로운 ‘갸또’를 시식했다. 이어지는 유정수의 신랄한 평가에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던 캔디 사장님은 “저 울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본부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와 김지은도 유정수의 냉철한 평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장님의 폭풍 오열에도 끄떡 않고 유정수는 “벌써 울면 안 돼. 이건 팔 수 있는 메뉴가 아니야”라며 핵직구 평가를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네멋집’의 관전 포인트인 대망의 ‘멋집 4호’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간 세 명의 MZ 세대 사장님이 제각기 간절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과 감동을 유발한 만큼 유정수의 최종 선택을 받아 기적의 ‘핫플 신화’의 주역이 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대망의 ‘멋집 4호’ 주인공은 19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공개된다.[사진 제공=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