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네이티브엑스(Nativex)가 바이두(Baidu)의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로 인증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혁신적인 협력은 두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두는 중국의 주요 인터넷 검색 서비스 제공 업체로, ‘중국의 구글’로 불리며 중국 검색 시장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바이두는 놀라운 규모의 트래픽을 집계하는 능력과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현지화하고 확장하려는 글로벌 기업에 중요한 터치 포인트로 인식된다.
네이티브엑스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브랜드와 앱이 국경을 넘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 바잉, 인플루언서 마케팅,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제작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이두 해외 채널 디렉터인 Yan Fei는 이 협력을 환영하며 “바이두 광고 에코시스템에 네이티브엑스가 함께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 마케팅 업계에서 잘 알려진 네이티브엑스가 우리 광고 플랫폼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믿는다. 네이티브엑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함께 브랜드와 개발자를 위한 성장가치를 창출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티브엑스의 수석 부사장인 Cheryl Huang 역시 “바이두 마케팅 에코시스템의 공식 인증 대행사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네이티브엑스의 글로벌 시각과 바이두의 업계 최고 위치를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글로벌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네이티브엑스는 모비스타의 자회사로, 글로벌 톱 미디어 플랫폼과 채널들에 접근해 타깃 오디언스에 도달하도록 지원하며 글로벌 성장을 촉진한다. 바이두의 광범위한 트래픽 범위를 결합함으로써 네이티브엑스는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개발자들에게 핵심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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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