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추가 마련을 통해 도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 기회를 확대한다.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1인 1실 사용 원칙을 통한 독립생활 공간 확보 △주택 인근 교통 및 생활권역 고려 △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쾌적한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주거 환경 구축 및 주택 내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서부권(1곳)과 북부권(1곳)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남부권 추가 설치(2곳)를 통해 권역별 주택 확충 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도내 장애인의 자립 전환을 위한 경기도 누림하우스가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장애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들이 더욱더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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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