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표준(KS)을 적극 활용해 모범적으로 성장을 이룬 기업 대상 선정1981년부터 41.8년간 총 10개의 KS인증 보유… 품질 혁신 활동에 노력 KS명가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쉘석유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KS명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KS명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산업표준(KS)을 적극 활용해 모범적으로 성장을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쉘석유는 표준화 및 KS인증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에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 평가받아 2023년 ‘KS명가’로 선정됐다.
한국쉘석유는 1981년 내연 기관용 윤활유로 처음 KS인증을 받은 후 41.8년째 인증 기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생산품의 약 97.2% 제품에 KS인증 마크를 부착해 유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갱신을 통해 제품 생산·판매 등에서 품질 혁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쉘석유는 KS인증을 통해 △품질과 신뢰도 향상 △안전 확보 △법규 준수 △환경 책임 △고객 만족 △시장 경쟁력 강화 △사내 프로세스 개선 등 성과를 얻었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 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경영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성능 엔진오일을 찾는 국내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쉘 그룹은 16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한국쉘석유가 2023년 대한민국 KS명가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쉘석유 임직원, 협력 파트너의 노력과 헌신, 우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과 사랑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S명가로 선정된 것은 제조 과정, 품질 및 안전 관리 모든 분야에서 한국쉘석유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한국쉘석유 임직원은 KS명가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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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