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영서, 원희, 이로하)은 지난 21일 오후 8시 팀 공식 SNS에 첫 단체 리얼리티 ‘I’LL LIKE IT!’ 5회를 게재했다.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난 이들은 미션을 통해 여행 자금을 획득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두 번의 미션으로 45만 원을 획득한 아일릿은 넉넉한 자금으로 카페 먹방과 야시장 나들이를 즐겼다. 디저트 카페에 도착한 멤버들은 카페 수영장에 놓인 그네를 타면서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순수하고 맑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1인 1음료를 비롯해 제주 향토 음식을 활용한 7항목의 간식 총 11개를 주문한 뒤 마치 디저트 뷔페에 온 것처럼 무한 먹방을 펼치며 꾸밈 없는 매력을 보였다.
아일릿은 야시장으로 가는 중에도 대화 중 영어를 말하지 않는 ‘훈민정음 게임’을 하면서 예능감을 뽐냈다. 액세서리를 “장신구”라고 부르는 등 순간적으로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 말하는 윤아, 다른 멤버의 영어 사용을 빠르게 포착하는 모카, 무의식적으로 “오케이”를 내뱉어 좌절하는 원희 등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개성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일릿은 야시장에서 가방과 비즈 팔찌를 ‘우정템’으로 맞추고, 서로의 취향을 간파해 디자인을 추천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확인시켰다. 여섯 멤버는 또한 서로의 음식 취향을 확인하고, 푸드트럭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아일릿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I'LL LIKE IT!’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아일릿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Z세대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ILLIT’ 해시태그를 단 동영상의 총 조회 수가 결성 약 두 달 반 만에 초고속으로 1억을 넘겼고, 22일 오전 8시 기준 약 1억 390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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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