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미국인 남편, 올해 초 뇌하수체 선종 발견...시력 잃을 뻔' (사랑은 아무나 하나2)
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는 지난주 두 살배기 아기에서 일곱 살 소년으로 성장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아들 따라 직접 태권도를 배우게 됐다는 그녀는 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승급심사까지 받는다. 첫 번째 승급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미국에서 난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인 최연제는 늦둥이 아들을 갖기까지 자궁내막증, 유산 등을 이겨내며 난임 환자의 마음을 백분 이해한다. 최연제와 아들은 임신에 성공한 환자들의 축하 선물을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가수에서 한의사로 변신한 최연제의 한의원 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올해 초 미국인 남편 케빈의 ‘뇌하수체 선종’ 소식으로 부부 사이에 시련이 닥쳤다. 다행히도 시력까지 잃을 뻔한 남편은 현재 무사히 병마를 극복했다. 사위를 위한 최연제의 어머니 선우용여의 깜짝 통화로 사위 사랑은 역시 장모님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오직 아빠를 위해 준비한 아들 이든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연제♥케빈 부부의 사랑 넘치는 일상은 오늘(27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 방송된다.[사진 제공=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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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