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세르비아 인기스타? 현지 팬들과 즉석 팬미팅 "섭외한 거 아니야?" (세모집)

  • 박현아
  • 발행 2023-11-30 14:09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김광규가 ‘강 위의 집’을 찾아 세르비아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이 12월 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세모집’은 매주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홍진경, 붐, 김광규, 오상진, 홍현희, 제이쓴이 가(家)이드로서 ‘글로벌 임장 투어’를 함께한다.


‘세모집’에서는 매주 특정한 주제에 맞는 집을 소개하는 것에 더해 전 세계 곳곳에 있는 특이한 집들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 위의 집’ 임장을 위해 직접 세르비아로 떠난 김광규의 출장기가 공개된다.

발칸반도 한 가운데 위치해 ‘발칸반도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세르비아는 한국에서 바로 가는 직항 비행기도 없는 생소한 나라다. 그만큼 한국 방송에서도 많이 다뤄지지 않아 김광규의 이번 임장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김광규는 ‘관광규’ 모드로 세르비아를 돌아다니며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런 가운데 그는 식당에서 뜻밖의 인기를 체험한다는 전언. 김광규를 알아본 현지 팬들이 김광규에게 사진과 사인을 요청한 것. 김광규는 갑자기 열린 팬미팅에 얼떨떨해하면서 제작진에게 “섭외한 거 아니야?”라고 묻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다른 가이드들도 “세르비아에 눌러앉으셔도 될 것 같다”며 그의 인기에 놀라워한다.



세르비아 수도에서도 3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모집’ 정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 강 위에 덩그러니 지어진 집의 상상 초월 비주얼에 스튜디오 안 가이드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실제로 이를 본 김광규는 “실제 사람이 사는 집 맞아?”라며 신기해한다.

이어 김광규는 집주인을 만나 직접 ‘강 위의 집’ 내부를 체험한다. 들어가는 길부터 특별한 ‘강 위의 집’의 모든 것은 오는 12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TV CHOSUN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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