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황금용피규어부터 해외여행 풀패키지까지 특별한 설 선물세트 선봬

  • 박현아
  • 발행 2024-01-16 09:40
갑진년 설 선물세트 키워드 ‘GPT(Gold, Price, Travel)’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갑진(甲辰)년 설날을 맞아 혜택 가득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가 이번에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축산 △수산 △과일 △견과 △주류 △통조림 △가전제품 △위생용품 등 약 800개다. 이는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및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트렌드와 엔데믹 이후의 사회적 변화에 맞춰 2024년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 황금 2000돈 준비 완료… 갑진년 맞아 황금용피규어, 용(龍)과 십장생 골드바 코인 선봬

GS25는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과 올해 갑진년 관련 상품의 특수를 고려해 골드&주얼리 전문업체인 한국금시장그룹과 협업해 행운·장수를 상징하는 용(龍)과 십장생이 그려진 골드바 및 코인을 선보인다. △황금용피규어37.5G(10돈) 456만5000원 △용 골드바1G 15만7000원부터 십장생 골드바37.5G(10돈) 417만6000원 등 골드바 9종 △십장생 코인2G 27만원부터 십장생 코인37.5G(10돈) 445만7000원 등 코인 4종이다.

황금용피규어의 경우 차별화된 3D 방식으로 제작 및 수작업 세공을 거쳐 역동적인 용의 모습이 제대로 구현됐다. 골드바와 코인도 단순하고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닌 용과 십장생이 보다 세밀하게 제작됐다. 이번 설을 위해 준비한 황금 물량은 약 2000돈 수준이다. 주문량이 폭증해 준비 물량을 넘어설 경우 추가 생산을 통해 설 이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황금 상품은 최대 2만원의 통신사 할인과 GS&POINT 적립이 가능하다. 안전자산 관련 상품은 설 카탈로그 상품 외에도 GS25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 내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실버코인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GS25는 4일부터 90개 한정으로 37.5G(10돈)의 금 상품 구매 시 미니골드바(1G)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시작 10일 만에 금 상품은 3억원이 넘게 판매됐으며, 미니골드바(1G) 증정품도 70개가 넘게 소진됐다.

◇ 합리적인 선물세트… 3만원 이하 상품 100개 이상 준비, 설 선물세트 70%는 10만원 이하

GS25는 최근 높아진 물가를 반영해 이번 설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 구성을 늘리고 행사를 적용했다. 김·식용유·위생용품 등 9900원의 저렴한 세트 상품을 시작으로 3만원 이하 상품을 100개 이상 준비했으며, 선물세트의 약 70%를 10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행사 또한 30여개의 1+1 상품부터 절반에 가까운 상품들이 +1 행사와 혜택가가 적용된다. 고객 입장에선 설 선물세트를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더해진다.

GS25는 1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총 97종의 행사 상품에 대해 제휴 신용카드(KB, BC, 신한, 삼성, 롯데)로 결제 시 1+1, 2+1, 2+2, 3+2, 7+3 등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축산, 수산, 과일, 통조림, 샴푸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일반 상품들부터 1~2인 가구 증가 및 간편식 소구가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2~8만원대의 냉동간편식세트, 만두세트, 젤리선물세트까지 새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달라진 명절 분위기… 여행 수요 잡기 위해 아시아, 시드니, 하와이 풀패키지 상품 준비

GS25는 명절 연휴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성인 1인 최저가 기준 △중국(대련) 2박 3일 39만9000원 △일본(오사카, 교토) 2박 3일 92만9000원 △베트남(다낭) 3박 5일 56만9000원 △호주(시드니) 4박 6일 159만9000원 △미국(하와이) 4박 6일 195만2000원 등으로 항공권, 숙박, 식사가 모두 포함된 풀패키지 상품이다.

그동안 명절 선물로 제주도, 설악, 사이판 등 리조트 숙박권을 선보였는데 효도하려는 자녀와 노후를 즐기려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아 매년 50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

실제 인천공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직전인 2019년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7100만명에서 2021년 300만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5600만명까지 회복됐다. 2024년은 팬데믹 이전 모습으로 다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고객에게 이번 패키지 상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25는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새해에는 돈이 더 잘 들어오라는 의미로 명품 지갑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GS Pay로 137종의 설 관련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우리동네GS’ 앱에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5개를 모아 응모하는 방식이다. 응모 고객 대상 츄파춥스를 100% 지급하며 6명을 추첨해 셀린느 지갑, 구찌 카드 케이스,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홀더 등을 지급한다.

GS25는 고물가와 엔데믹이라는 사회적 기조에 맞춰 가성비 높은 일반 세트 상품부터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금 상품과 해외여행 풀패키지까지 다양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며,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사전 구매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해 고객에게 보다 값진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