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비명 난무' 게임 현장...'주간아이돌'서 혹독한 예능 경험

  • 박현아
  • 발행 2024-02-14 10:56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주간아이돌’에서 혹독한 예능을 경험한다. 비명이 난무했던 피원하모니의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14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때깔(Killin' It)’로 돌아온 피원하모니가 출연한다.



피원하모니는 대한민국 예능의 레전드 게임을 되살리는 ‘빽 투 더 오락’에서 ‘김밥 구르기’ 게임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게임 시작에 앞서 짝꿍 결정전 ‘절대 음감 게임’에서부터 대환장 파티가 펼쳐진다.

제시어 ‘피원왕밤빵’에 도전한 피원하모니의 발음 실수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완벽한 딕션을 자랑하는 래퍼 종섭은 ‘피원왕밤빵’을 발음하던 중 별안간 타 방송사 이름을 꺼내 MC 붐을 당황하게 만든다.

자신만만하던 지웅 역시 ‘왕밤빵’ 발음에 계속 가로막혀 MC 붐으로부터 일대일 발음 교정 수업을 받기까지 했지만, 결국 MC들이 앉아서 구경하게 되는 진풍경이 나온다. 한일 혼혈 멤버 소울은 발음 문제로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해 포기를 선언하려 한다. 하지만 MC 붐의 특별한 제안을 받아 트럼펫 소리부터 타이거 JK,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들을 소환해 대혼돈의 현장이 만들어진다.



본 게임으로 진행한 ‘김밥 구르기’에서 혹독한 예능 훈련은 계속된다. 멤버들끼리 너무 꽉 안고 구르기를 하다 보니 돌발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 또한 우승을 향한 기호의 과감한 발길질이 엉뚱한 곳으로 향해 지웅이 고통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주간아이돌’을 웃음바다로 만든 피원하모니의 활약은 14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MBC M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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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