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국가 740여 팀과 참가한 2024 WAO 챔피언십서 ‘김동한-치로 팀’ 개인 종합 4위 쾌거팀전 출전 결과 아시아 국가 중 최우수 성적 달성… 2019년 참가 이래 꾸준한 실력 향상
더존비앤씨티의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은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에르멜로에서 열린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높은 실력으로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개인전과 팀전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김동한-치로 팀’은 체코 500, 펜타슬론 부문에서 개인 종합 4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종합 4위를 거둔 ‘전영환-메타 팀’에 이어 2회 연속 개인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보이며 한국 어질리티의 역량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는 평가다.
팀전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순위권에 오른 24개국 가운데 16위를 거뒀는데, 이는 팀전에 출진한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수다.
강아지숲은 WAO 챔피언십 참가를 진행하는 사단법인 ‘동물과사람’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어질리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최선을 다한 팀 코리아(Team Korea)가 국제적인 수준의 어질리티 역량을 보여준 만큼 오는 11월 열릴 제3회 KAO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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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