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션센서 및 온디바이스 AI 기술 탑재해 퍼팅 모션을 정교하게 분석
애플리케이션 연동없이 OLED 디스플레이로 퍼팅 예상거리와 임팩트 순간 페이스 각도를 바로 표시
퍼터에 탈부착하는 구조로 매트없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
엑스빅(xVic)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디지털 퍼팅 연습기 ‘퍼팅뷰(Putting Vie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팅뷰’의 가장 큰 특징은 퍼터에 직접 탈부착하는 구조로, 내부에 탑재된 3D 모션센서와 온디바이스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퍼팅 모션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퍼팅 예상거리와 임팩트 순간 페이스 각도를 OLED를 통해 바로 디스플레이해 사용자가 매트 없이도 어디서나 쉽게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퍼팅뷰’의 특허받은 퍼팅 모션분석 알고리즘은 퍼터 모션에 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퍼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헤드 무게, 샤프트 길이, 그린 스피드와 같은 다양한 변수를 학습해 마치 실제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아마추어 골퍼들의 퍼팅 감각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32mm의 사이즈와 12g의 무게는 퍼팅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만 아니라 USB-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30분이면 완충, 최대 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과 함께 사용 편의성을 높혔다.
이번 출시에 앞서 엑스빅은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PGA Show와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Japan Golf Fair에 참가해 ‘퍼팅뷰’ 데모 제품을 시연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기능 개선을 했으며, 드디어 6월 10일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와 6월 11일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공식 출시했다.
엑스빅 김태연 CEO는 “골프에서 퍼팅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나 기기는 부족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퍼팅뷰’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팅뷰’는 오는 7월 10일까지 30일간 국내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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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