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부터 잘파세대까지 ‘투썸 과일 주스’ 홀릭… 수박 주스, 100만 잔 이상 팔리며 음료 메뉴 판매량 1위 기록
투썸플레이스, 원물 큐브 토핑 가득 올린 ‘수박 주스’ 및 ‘애플망고 주스’부터 화제의 ‘복숭아 아샷추’까지… 여름 과일릭 트렌드 주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소비자 연령대별 여름 시즌 메뉴 트렌드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연령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 주스’, ‘애플망고 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시즌 대표 과일 주스가 6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음료 판매 TOP 1, 2를 기록했다. 딸기를 가득 올린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비롯해 신선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매 시즌 인기를 얻으며 ‘과일 맛집’으로 알려진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에도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탄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다. ‘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의 달콤함과 시원함은 물론 큼직한 수박 큐브 토핑으로 사각거리는 식감 역시 그대로 살려 연령 불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기록한 ‘수박 주스’는 출시 50여 일 만에 100만 잔을 돌파, 2050 연령대 음료 판매량 1위 달성은 물론 커피를 포함한 전체 드링크 순위에서도 3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음료 메뉴 판매량 2위를 달성한 ‘애플망고 주스’는 망고 중에서도 향기와 당도가 가장 뛰어난 품종인 애플망고에 상큼한 패션후르츠를 더해 트로피컬한 매력을 살린 제품으로, 40대에서 약 13.3%, 50대 이상에서 약 12%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박 주스’의 뒤를 이었다. ‘애플망고 주스’ 역시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군 내에 속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수박 주스’와 ‘애플망고 주스’의 판매 호조는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 소비자들의 ‘과일 주스 맛집’임을 증명했다.
한편, 10대에서는 ‘초콜릿 라떼’, ‘딸기 연유 라떼’ 등 단맛이 강한 음료들이 연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6월 말 새롭게 출시된 ‘복숭아 아이스티’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가장 주목받는 과일인 복숭아를 테마로, 최근 잘파세대에서 화제가 된 아이스티를 투썸만의 레시피로 출시한 ‘복숭아 아이스티’는 과일 원물을 활용한 농축액 티베이스를 사용해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591ml 빅사이즈와 5000원이라는 가성비 음료로 인기를 끌며 출시 1주 만에 7월 인기 음료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색다르게 즐기는 ‘아샷추’는 10대 커피 메뉴 판매량 2위는 물론,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 역대 투썸플레이스 커피 신제품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수박 주스’와 ‘애플망고 주스’의 기세를 이어 ‘과일릭’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복숭아와 레몬 농축액을 함유한 티베이스로 깔끔함을 살린 ‘아이스티’,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의 건강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 상큼한 제주 한라봉을 갈아 만든 ‘제주 한라봉 주스’ 역시 올여름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의 시작인 5월부터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음료 선호도를 파악해 본 결과, 투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들이 젊은 층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올여름 카페 업계를 휩쓰는 과일릭 트렌드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대에 상관없이 과일 원물 그대로의 시원함과 아이스티의 향긋함 등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심해서 준비한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메뉴를 즐기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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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