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가 25일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의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식품관 내 900평(약 2975㎡)공간에 문을 연 스위트파크에는 24개의 디저트 및 델리(즉석식품) 맛집 브랜드가 입점했다.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프랑스 3대 제빵 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서용상 셰프의 ‘밀레앙’ 등 해외 프리미엄 디저트 맛집이 들어섰다. 소금빵 맛집 ‘베통’과 제철 과일 케이크 브랜드 ‘시즈니크’ 등 강남점에서도 긴 대기줄을 자랑하는 인기 매장 역시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스위트파크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쇼핑 혜택이 마련됐다. ‘소맥 베이커리’에서는 25~28일 나흘간 SNS에 후기를 올리면 시그니처 메뉴인 ‘72겹 티슈 식빵’을 증정하고, ‘겐츠 베이커리’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담 피에르오제’에서는 푸딩 3+1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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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