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 출시

  • 박현아
  • 발행 2024-07-29 10:34
하이브리드 차량 엔진의 특성에 맞게 설계돼 최상의 엔진 관리 도움
쉘의 원천 기술 ‘퓨어플러스’ 적용, 탁월한 엔진 성능 유지 가능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선보이며 프리미엄 엔진오일 경험 기회 제공할 것


한국쉘석유는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고성능 엔진오일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주행 시 엔진의 스타트-스톱(Start-Stop)이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쉘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은 한국쉘석유의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인 ‘힐릭스(Helix)’에서 출시한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며, API SP 및 ILSAC GF-6A 규격을 만족한다. 힐릭스 하이브리드 0W-20은 △우수한 엔진 마모 보호력 △연비의 개선 △보다 향상된 방청 기능 △부식 방지 기능이 특징이며, 영하 40℃의 극저온 상태에서도 빠른 유동이 가능해 엔진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에는 천연가스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쉘의 원천 기술인 ‘퓨어플러스(PurePlus)’가 적용됐다. 퓨어플러스는 가스액화기술(GTL·Gas-To-Liquid)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털처럼 맑은 기유로 전환해 주는 것을 말한다. 원유에서 발견되는 불순물의 근원을 차단해 99.5%의 순도를 자랑한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기유의 분자 결합을 강하게 만들어 엔진 성능을 향상시킨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쉘 고유의 기술력이 담긴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쉘석유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쉘 그룹의 윤활유 전문 한국법인으로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윤활유 및 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및 수출하고 있다. 쉘 그룹은 17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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