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곡 기능 추가… ‘HALee 2.0’ 출시
뮤즈블라썸(대표 조은선)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4 ICT R&D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을 통해 숏폼 전용 배경음악 AI 큐레이터 ‘HALee 2.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HALee 2.0’은 영상의 맥락을 분석해 뮤즈블라썸 플랫폼의 음원 가운데 영상에 알맞은 배경음악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가 음악의 장르, 조성, BPM, 템포를 설정해 새롭게 작곡한 음원 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I 작곡 소프트웨어 ‘MUSIA’를 개발한 기업인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기술과 결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용자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배경음악 플랫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
한편 뮤즈블라썸은 비가청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 IP 보호와 딥보이스 탐지 기술을 연구 개발 중으로, 올 9월 BIZ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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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