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렌지, 그린에서 만나는 라이프 스타일 팝업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전시, 문화 경험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공간 서비스를 게시하고 있는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 에이투지라운지(AtoZ LOUNGE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아모레애비뉴 지하 1층에 ‘나레이션’을 1차 오픈하고 ‘블루, 오렌지, 그린’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시즌 기획전을 선보인다.
◇ 나레이션 블루, 독특한 컬러감과 아트웍이 돋보이는 가방과 액세서리 브랜드 ‘하이루프’
나레이션 블루에서 운영되는 ‘하이루프’는 디자인 전문 기업에서 직접 개발한 컬러와 아트웍, 착용감과 내구성, 범용성 등 오랜 시간 연구 끝에 탄생한 패션잡화 브랜드다. 가벼운 소재와 재미있는 디자인 패턴으로 일상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해주는 패브릭 가방, 폰스트랩, 기타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방 및 피크닉매트 상품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나레이션 오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브랜드들의 집합 ‘지구랜드’
나레이션 오렌지에서는 ‘지구랜드’ 팝업이 열린다. 지구랜드는 ESG, 친환경, 탄소중립의 지속적인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들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리필 접근성을 높여 샴푸·세제류를 원하는 양만큼 리필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지구자판기’, 생분해 소재로 지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푸드웨어 ‘랜들리’, 일상에서 쓰레기로 분류되는 플라스틱을 사출해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만드는 ‘크루텍’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할인 및 체험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나레이션 그린, 터키쉬 디저트 브랜드 ‘타틀르’
나레이션 그린에서는 터키쉬 푸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를르’ 팝업이 진행된다. ‘달콤한 것을 먹고 달콤한 말을 하라’는 튀르키예 속담을 슬로건으로 일상에 이색적인 달콤함을 선물하고자 하는 특별한 맛을 담았다. 대표적 메뉴로는 ‘롤 타입 로쿰(Rolled Lokum)’이 있다. 천상의 달콤함으로 ‘터키의 기쁨’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로쿰’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중 하나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투지라운지는 ‘나레이션’을 상품판매뿐만 아니라 사회적문제를 공유하거나 실천에 노력하며 계속 발전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팝업 일정 및 이벤트는 나레이션 인스타그램(@narration_amor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투지라운지의 사회가치 실현 및 예술인 지원을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인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팝업에 대한 홍보와 이벤트를 위한 예술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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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