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캠퍼스 앰버서더’를 운영하며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퍼스 앰버서더’는 올해 처음 시작한 CJ프레시웨이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식품·유통업계 홍보 마케팅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위한 실무 역량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캠퍼스 앰버서더’ 1기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주요 인프라 투어, ‘2024 푸드 솔루션 페어’ 행사 현장 홍보 등에 참여했다.
이달에는 ‘채용 마케팅’을 주제로 실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앰버서더 개인마다 대학생의 관점에서 최신 트렌드의 채용 마케팅 활동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한 뒤 CJ프레시웨이 채용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는 활동이다. 올 하반기 신입공채 모집 기간에는 CJ프레시웨이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캠퍼스 앰버서더 1기’ 수료식을 진행한다. 모든 활동 기준을 충족한 앰버서더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신입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매년 캠퍼스 앰버서더를 선발해 운영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앰버서더’ 운영을 통해 취업준비생인 대학생에게 업과 직무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마케팅 활동을 제안, 실행하고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Z세대의 새롭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활동들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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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