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북스, 주식자동매매에 꼭 필요한 매뉴얼북 출간

  • 박현아
  • 발행 2024-08-29 09:39
이제는 주식도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대
투자자 성향에 맞게 직접 알고리즘 적용 가능


통통북스가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의 개념과 사용법, 검증 방법을 안내하는 ‘유레카! 검색기와 자동매매 매뉴얼북’ 시리즈 3권을 출간했다.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이란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국내에서 3개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자동매매 툴)을 제공하고 있다.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은 현재 많은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대중화되고 있으며, 실제로 8월 27일 오전 국내 증권사가 많은 이용자로 인해 주식자동매매 모의거래 시스템 지연을 안내하기도 했다.

‘유레카! 검색기와 자동매매 매뉴얼북’ 시리즈는 검색기 및 주식자동매매 전문 유튜브채널 ‘통통주식TV’를 운영하는 김민재 PD가 집필했으며, △자동매매와 스윙투자 교본(1권) △검색기와 자동매매 교본(2권) △검색기와 스윙투자 교본(3권)으로 구성됐다.

이 3권의 매뉴얼북에서 통통주식TV가 그간 연구한 ‘자동매매용 단타검색기’와 ‘스윙검색기’ 등 45종류의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는 한편, 그 효과를 검증한다.

또한 ‘스탑로스’와 ‘트레일링스탑’ 등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을 설정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16가지 개념과 항목도 다뤘다. 아울러 주식투자세부원칙 TTS-365, 추세예측포착용 신호검색화살표 설정과 그 핵심 기간 값 등 주식자동매매를 이용하는 투자자에게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다.

한편 저자 김민재 PD는 지난 19일부터 본서 3권에 담긴 주식자동매매 시스템의 성과를 검증하고, 이를 통통주식TV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검증은 투자자의 주식자동매매 시스템(검색기)과 자동매매에 필요한 주문 설정 예제를 연결해 이루어지고 있다.

김민재 PD는 “검증조합의 수가 워낙 많아서 장장 5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며 “이렇게 공식적으로 성과검증을 매일 공개하는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성과 검증이 끝나는 내년 3월쯤 어떤 시스템이 얼마나 성과를 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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