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일(금)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 개최
- 결선진출 5팀 경연 및 가수 김필, 아웃사이더 등 축하공연
- 9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무료 예매 시작
경상남도는 10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무대로, 예선,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결선진출 5팀은 청년예술가 40팀이 참여한 예선 4회(통영, 하동, 밀양, 창원)와 본선 2회(거제, 거창)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는 ‘김유빈’, ‘리턴’(김소정, 조윤서), ‘무채색’(강민수, 유강현, 이대림, 이한울, 최수진), ‘이지수’,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 이다.
마지막 경연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는 예선 점수(10%)와 본선 점수(20%)에 4명의 심사위원 점수(70%)를 합산하여 최종 대상 1팀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크리에이터 ‘정승빈’(유튜브 구독자 83만명)이 참여한다.
대상 1팀은 작곡가 ‘배드보스’의 프로듀싱을 받아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받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전년도 대상팀 ‘형동생사이’(이원탁, 표주홍)와 슈퍼스타K5 준우승자인 사천 출신 가수 ‘김필’(대표곡 그때 그 아인),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대표곡 외톨이)의 축하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 청년콘서트는 도내 청년 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선 진출팀에게 다양한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남 청년콘서트 티켓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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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