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조커: 폴리 아 되’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2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10월 5~6일 주말과 10월 9일에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희생’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편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로 분했다. 할리 퀸으로 레이디 가가까지 합류해 영화의 매력을 더 할 예정이다.
‘조커: 폴리 아 되’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2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38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 후에 해설 영상을 상영한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전편과 내내 밀고 당겨가며 치열한 2인무를 추는 야심 가득한 속편.”이라는 한줄평으로 ‘조커: 폴리 아 되’를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동진의 언택트톡’ 티켓가는 1만 6천원으로 관람 고객 전원에게 ‘조커: 폴리 아 되’ 한정판 엽서를 증정한다. CGV강남, 강변, 대학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홍대, 동수원, 북수원, 동탄역, 소풍, 오리, 인천, 의정부, 평촌, 평택,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 서면, 세종, 울산삼산, 대연, 천안터미널,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3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개봉 전부터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신드롬적 인기를 모았던 ‘조커’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심도 있는 해설로 한 번 더 ‘조커’에게 깊게 빠져들 수 있는 ‘이동진의 언택트톡’의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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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