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새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해'를 론칭한다. 출연자로는 배우 김정난이 합류를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는 오는 8월 새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해'를 선보인다.
'어서 말을해'는 연예계 내로라 하는 말발 센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말의 고수를 가리는 신개념 퀴즈쇼다. 지난 2017년 4월 MBC에서 JTBC로 이적한 후 '밤도깨비'를 선보였던 이지선 PD가 연출을 맡는다.
말의 고수를 가리는 퀴즈쇼라는 신선한 포맷의 '어서 말을 해'에서 활약할 스타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단 김정난의 출연이 확정됐다.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2012)은 물론 'SKY캐슬'(2018)와 '닥터 프리즈너'(2019)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난은 현재 MBN '모던패밀리'에서도 진행을 맡는가 하면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과연 그가 '어서 말을해'에서는 어떤 입담과 예능감을 뽐낼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어서 말을해'는 최근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8월 JTBC에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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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