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물건을 사면 면세 등의 혜택을 받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세금을 절약해도 한국으로 들여올 때 공항에서 관세를 부과해야 하는데요, 관세를 내지 않으려고 꼼수를 부리면 오히려 크게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
최근 관세를 내지 않고 밀수를 하려다 걸린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떤 것을 밀수하려고 했을까요?
세관에서 잡는 항목은 비단 명품 뿐 아니라 해외의 동식물도 반입을 금지합니다. 이들이 국내에는 없는 동물 전염병을 옮길까봐 살아있는 동식물은 거의 반입을 할 수 없는데요, 외국의 한 남성은 벌새를 바지에 숨겨 몰래 들어오려다 들킨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꾸들은 "어우 안 따거웠을까?" "꽃을 빠는 애들을 바지에 넣었다고? 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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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