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당시 나치와 맞서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한 의사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다.
중국 매체 대기원시보는 '가짜 백신'을 이용하여 8000명을 살린 폴란드 의사 유진 라조위스키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의사였단 유진 라조위시크는 폴란드에서 환자 치료를 하고 있었다.
당시 폴란드인들은 나치에 연행되어 심한 노동에 시달려야했고 수용소에 끌려간 사람의 90%가 목숨을 잃었다.
유진은 가짜 백신을 만들어 폴란드 인들에게 접종을 하였는데 이 백신은 실제로 병에 걸리진 않았지만 장티푸스 양성 반응이 나올수 있게 했다.
장티푸스는 높은 전염성으로 인하여 나치들도 장티푸스가 퍼지는것을 매우 두려워하였다.
이 이야기가 퍼져 많은 폴란드 인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유진을 찾아왔고 3년 사이에 유진은 8000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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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